서울 올림픽공원 지원 받아 7500여평 규모의 ‘88잔디마당’서 진행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 캐리TV 연기자 모모와 SBS 개그우먼 민솔유 사회로 3차례 진행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오는 5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의 명물 88잔디마당에서 어린이날 율동잔치가 열린다.
어린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는 올림픽공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키즈 댄스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측은 이날 2만5000㎡(약 7500평)에 달하는 88잔디마당을 전면 개방하고 다수의 직원들을 투입해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 방문객들의 편의를 지원한다.
키즈 댄스파티는 캐리TV 연기자 모모와 SBS 개그우먼 출신 민솔유씨의 사회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3차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잔디마당에는 대형 LED전광판과 간이 무대가 설치되며, 어린이들의 율동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되어 유튜브 등으로 공개된다.
어린이날 댄스파티는 캐리소프트, SK브로드밴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고 올림픽공원이 지원하는 ‘캐리와 함께하는 Btv 키즈 어울림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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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와 Btv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키즈 댄스파티. [사진=캐리소프트] |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