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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시원한 빙수로…호텔가, 5월부터 ‘빙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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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특급호텔들이 5월부터 일제히 빙수를 출시하며 여름 맞이에 나선다. 호텔 빙수의 대표격인 망고빙수는 물론, 올해는 쑥빙수, 모링가빙수, 크렘 브륄레빙수 등 새로운 컨셉의 빙수도 대거 출시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올해 새롭게 레트로 쑥빙수와 헬시 모링가빙수를 출시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빙수[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레트로 쑥빙수와 클라우드 망고빙수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로 쑥빙수’는 쑥젤리, 쑥생초콜릿, 쑥연유, 인절미, 팥, 그래놀라 등의 재료들을 이용한 건강한 빙수다.

더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빙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1인용 테이크아웃 빙수도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헬시 모링가빙수와 코튼캔디 망고빙수, 클래식 팥빙수까지 빙수 3종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출시하는 헬시 모링가 빙수는 혈관에 좋은 모링가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빙수로 찬 성분의 모링가와 궁합이 맞는 따뜻한 고구마 튀김과 함께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The Lounge)'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 (立夏)’인 이달 6일부터 10월 7일까지 다양한 빙수 메뉴들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렘 브륄레 빙수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헤이즐넛 아이스크림, 진한 럼 시럽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빙수다. 오렌지와 계피로 향을 낸 커스터드 크림, 밀크 아이스, 고소한 헤이즐넛 아이스크림을 볼에 담고, 오렌지와 계피로 향을 낸 커스터드 크림을 올려 카라멜라이즈 시켜 마무리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브륄레 빙수[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한편, 월악산 직송 허니콤(벌집 꿀)을 그대로 올린 시그너처 메뉴 허니 빙수를 비롯해, 망고 빙수, 팥빙수, 그리고 두 가지 종류의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 등도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와의 콜라보레이션 빙수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트로피컬(Must Be Tropical)’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서울 나성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기술력과 모스키노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해진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 △모스키노 디저트 뷔페 △빙수 2종(멜론빙수·망고빙수) △트로피컬 칵테일 2종(비포 선라이즈, 키위 펀치)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머스트 비 트로피컬[사진=롯데호텔]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는 모스키노 테디 베어 형상의 3단 철제 트레이에 프랑스식 마시멜로, 산딸기 타르트, 사과 꿀리를 넣은 머핀 등 15종의 디저트가 올라가는 메뉴다. 트레이 디저트와 함께 빙수 1개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무더운 여름, 달콤하고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는 ‘스위트 서머’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총 4종의 빙수와 2종의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스위트 서머 프로모션은 오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워커힐 스위트 서머 빙수[사진=그랜드워커힐 호텔]

먼저, 시즌 메뉴인 상큼한 애플망고빙수를 비롯해, 빙수의 정석 밀크빙수, 고소한 인절미 맛의 콩가루빙수 등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고기 캐릭터를 본뜬 초콜릿과 브라우니로 장식된 어린이 빙수가 마련돼 어린이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빙수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베이스 얼음은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눈꽃빙수다.

올해는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이자 비주얼 빙수인 ‘망고빙수’와 함께 신 메뉴 ‘캐러멜 빙수’를 선보인다. 얼그레이티를 우려내 만든 깊고 진한 풍미의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생 망고 또는 달콤한 캐러멜 크램 브륄레와 바나나를 올렸다.

특히 돔 리드를 열자마자 흘러나오는 드라이아이스가 마치 구름 위에 빙수가 떠있는 듯한 신비로운 플레이팅이 인상적이다. 드라이아이스의 냉기로 마지막까지 시원하고 맛있는 빙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주얼 빙수로도 각광받고 있다.

콘래드 서울 망고빙수 캐러멜 빙수[사진=콘래드 서울 호텔]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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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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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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