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정경태 기자 = 지난 10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주 )위더스제약 2019 구례장사 씨름대회에서 전도언 (연수구청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해 김순호 구례군수로부터 금강장사 인증서를 받았다.

전도언선수는 상대 최정만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를 상대로 첫판 밧다리, 둘째판 왼배지기로 내주었으나 세째판 밀어치기와 네쩨판 등치기 마지막 다섯판째엔 뒤집기 기술을 성공시켜 역전승을 거두며 생애 처음으로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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