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서 개최
GDPR 평가 및 국내 미칠 영향 등 다룰 예정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U 일반정보보호법(GDPR :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1년을 맞아 법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EU 일반정보보호법(GDPR) 적용 1년의 의의와 평가' 세미나를 2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5일 유럽연합(EU)이 일반정보보호법을 발효함헤 따라 유럽 진출 기업을 중심으로 데이터 통상이 이슈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U GDPR 적용 1년을 맞아 유럽 진출 및 관심 기업 또는 개인정보 담당자들의 GDPR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대응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GDPR에 대한 평가, △한국기업 적용 가능성, △한국 개인정보보호 법제에 대한 영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EU 개인정보보호법' 공동저자인 박노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명현 고려대 법학연구원 연구교수,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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