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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람중심 공동체' 가치 높인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13일 14:27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14:27

인권경영위원회 발족…인권 존중 보호 활동 시작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KRC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권 존중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전승주 기획전략이사를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해 인권경영에 대한 점검과 자문, 인권침해사건 구제조치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과 국내· 해외 관계자들. [사진=농어촌공사 ]

또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잠재적 위험요소를 파악해 예방적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를 갖고 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인권경영운영지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는 지난해 ‘사람을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를 모토로 인권경영에 대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전승주 인권경영위원장은 “공사의 업무가 곧, 사람중심,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공사에서는 협력업체의 노동환경, 지역주민 등 경영활동과 관련한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혁신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인식 사장은 경영(經營)에서 공영(公營)으로 전환을 통해 공사의 경영방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성장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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