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과 함께 '제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강변을 따라 하프, 10km 및 5km 코스를 완주했다고 애큐온캐피탈은 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 베를린 마라톤 국위선양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22명을 대회에 초청했다. 이들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기념하는 뜻으로 올 9월 태극기를 달고 베를린 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날 마라톤 시작에 앞서 임직원과 회사측이 함께 준비한 후원금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기부 대상자는 한국달리는의사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애큐온캐피탈 관계자는 "소아암 투병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cle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