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완도군,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3:11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3:11

실천 이행률 93%, 순조롭게 추진 중

[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17개 부서, 3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완도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어느 덧 1년이 돼가고 있는 시점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 파악 및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완도군 민선 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회의 실시.[사진=완도군]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54건의 지시사항 중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해양치유산업 추진 원년 선포 등 12건이 추진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추진되고 있는 38건에는 장보고 대사 선양 사업의 일환인 ‘세계인 장보고歌’ 공연 확대 방안 마련과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확대를 통한 국내·외 시장 개척 추진 등이 있다. 지시사항 추진상황은 93%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지시사항은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므로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선 7기 지시사항 이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