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인텔 CPU 공급 부족 해소...메모리반도체 회복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부터 신규 CPU 생산 및 기존 공급 부족 물량 해소 밝혀
중국 스마트폰 판매 증가도 긍정적...반도체 수입 개선흐름
업계 "서버 고객 재고 소진 중...3분기부터 수요 늘어날 것"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침체기를 겪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긍정적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최근 인텔 CPU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중국 모바일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인텔.[사진=로이터 뉴스핌]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 6월부터 노트북용 10nm 프로세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까지 부정적으로 예상됐던 CPU 공급 부족 현상이 6월부터 해소될 것이라는 내용을 고객사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공급 부족 현상은 PC 생산에 영향을 미쳤고 메모리 반도체 업계로까지 여파가 이어졌다. 컴퓨터에 사용되는 인텔 CPU 글로벌 점유율은 80%로 상당하다. 인텔의 CPU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PC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이는 결국 PC제조사들의 메모리 반도체 주문 하락으로 연결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585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다. IDC는 출하량 감소의 이유로 CPU 부족을 지목했다. 가트너 역시 비슷한 이유로 PC 출하량이 줄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부터 신제품 CPU가 생산되고 기존의 CPU 공급 부족 문제가 해소되면, PC향 메모리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PC시장이 점차 줄고 있지만 메모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라며 "인텔 CPU 공급 정상화와 신규 제품 출시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중국 모바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또한 메모리 업계엔 긍정적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4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3480만대로 전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이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증가가 상당히 의미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2년간 '플러스' 증가율을 보인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반도체 수입액 증감률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중국 반도체 수입액은 24억3000만달러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 떨어졌지만 4월에는 1% 감소하는데 그쳤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반도체 주문도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중순부터 이미 재고 정리에 들어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재고 정리를 끝내고 반도체 구매량을 정상화 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버 업체 별 D램과 낸드 재고 현황 추정치. [자료=삼성증권]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계가 2분기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는 회복세에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 고객들의 수요가 아직 적극적으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고가 줄어 결국엔 주문으로 이어진다는 해석이다. 현재 모바일과 PC 부문 고객 재고는 정상적인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배현기 삼성증권 연구원 "2분기말경 서버 고객들의 재고가 5~6주 수준으로 적정 상태로 떨어져 하반기 주문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락하고 있는 메모리 가격이 하반기에는 수요를 자극하는 요소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4월 기준 D램(DDR4 8Gb) 가격은 4.3달러로 1년 전보다 51.6%나 급락했다. 낸드플래시(MLC 128Gb)는 4.9달러로 27.2% 떨어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메모리 가격이 10% 내외의 하락폭을 기록하며 상반기보다 안정될 것"이라며 "낮아진 가격으로 세트 업체들의 신제품 메모리 탑재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