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충남대, 대학평의원회 구성 완료…교원‧학생‧직원 등 22명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5:08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5: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 주요사항 등 심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대학교가 총장 임용 후보자의 선출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충남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부 별관에서 제8차 학무회의를 열고 ‘충남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는 지난해 6월 11일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시작해 10개월 동안 15차례 회의를 통해 지난 4월 15일 평의원회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교원 11명 △학생(대학원생 포함) 4명 △직원 4명 △조교(교육공무원) 2명, 총동문회 추천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학생 평의원 1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평의원회는 △대학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학칙의 제정 또는 개정에 관한 사항 △총장 또는 의장이 대학 운영상 중요하다고 판단해 부의하는 사항 △재적 평의원 4분의 1 이상이 요구하는 사항 △총장임용후보자의 선출에 관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한다. 교육과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 대학헌장의 제정 또는 개정에 관한 사항은 ‘자문’한다.

충남대는 평의원회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새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12월 학무회의에서 총장 직선제에 중점을 둔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대학평의원회의 심의만 남겨두고 있다. 

평의원회에서 개정안 심의가 완료되면 올 연말로 예정된 새 총장을 직선제로 뽑게 된다. 

대학측은 “10개월의 협상 기간 동안 대학 구성 주체들이 대화와 토론 등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평의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