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16일 중앙동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중구가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주원 강사를 초청해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부산 중구청]2019.5.16. |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주원 강사를 초청해 수출입 동식물의 검역 등 방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사례중심의 강연으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중구 관계자는 "구청으로 한정해서 진행했던 명사초청 특강인 ‘부산중구 아카데미’와 함께 강연을 원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맞춤형 강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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