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기관·사회단체 및 개인(사업자 등)의 정성이 깃든 기부금을 모금해 지역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금을 모금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각 마을통장 및 지역주민들이 지정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도깨비방망이 소원을 듣고 43세대 54명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했다.
엄태준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소원하는 선물을 들어주니 오늘 이 자리가 기쁘다”며, “봉사를 하면 참여하는 자신이 더욱 기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이런 자리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도깨비방망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계속되어 왔고 후원자의 모금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써 올해로 8회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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