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체육회는 22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포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포천시체육회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상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와 종합우승 목표달성을 격려했다.

대회 출전 성적보고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에게 시상 및 우수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포천시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체육인들의 관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 406명의 선수단(선수 277명, 임원 129명)이 출전해 축구, 배구, 역도 등 23개 종목 중 금메달 25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2개 등을 차지하며 2만 3842점으로 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모든 명예를 걸고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적을 밑거름 삼아 내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또다른 승리를 위한 선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