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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 향동 상업용지·주유소용지 공급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11:34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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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3.3㎡당 1120만~1636만원
주유소용지 3.3㎡당 1014만~1057만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 향동지구 내 상업용지 13필지(2만3794㎡)와 주유소용지 2필지(312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119㎡~238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120만~1636만원 수준이다.

준주거지역 대로변에 있는 2필지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 60%,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 230%로 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중심지구에 위치한 11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800%로 1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용도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다. 향후 지구 내 고양선(가칭) 향동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주유소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각각 1376㎡, 1747㎡다.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1057만원, 1014만원으로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향동지구는 고양 지축·원흥·삼송지구와 서울 사이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향동지구 위치도 [자료=LH]

고양 향동지구는 전체 약 122만㎡, 수용인구 약 2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지리적으로 서울 은평구 및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가깝다.

또한 고양선(가칭) 향동역 신설 및 수색로 입체화가 예정돼 있다.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화전-신사사거리 광역도로가 공사 중이어서 광역교통망은 점점 확충될 전망이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0일 LH청약센터 입찰 및 개찰에 이어 17~2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고양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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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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