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밴드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지난주보다 1계단 순위가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역시 1계단 상승, 2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박효신의 'Good bye'는 2계단 하락, 주간 3위에 머물렀다.
가수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무려 7계단 주간 음원 순위가 상승해 주목받았다. 트와이스의 'FANCY'는 한계단 순위가 하락했지만 5위권을 유지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위너의 'WE'가 1위로 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가 주간 2위로, 발매 한 달째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컴백한 걸그룹 EXID의 마지막 앨범 'WE'도 주간 판매순위 3위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더보이즈의 두 번째 싱글 'Bloom Bloom'은 1계단 하락해 주간 4위에 머물렀다. 4월 말 발매된 트와이스의 'FANCY YOU'는 5위권으로 재진입, 약 3주째 높은 판매량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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