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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울시, 29일 여의도에서 제로페이 홍보 나선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29일 08:32

최종수정 : 2019년05월29일 08:56

오전 11시30분 편의점 방문
박원순·이인영·박홍근 등 참석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상인단체가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여의도의 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결제 시연 및 거리홍보 캠페인을 연다.

을지로위원회 ‘2019 민생바람’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 홍보단장인 이학영 의원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남인순·김병욱·우원식·정춘숙·제윤경·표창원 의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 협의회장 등도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점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및 상생 협약식에서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2019.05.28 kilroy023@newspim.com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업무추진비 제로페이 결제 시연을, 이인영 원내대표는 제로페이 결제 방식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매뉴얼 배포 등 거리홍보가 전개될 계획이다.

을지로위원회는 미니스톱과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전국 4만 3천여 편의점의 가맹점 가입으로 제로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27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전국 151개 지방공사·공단과 702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를 쓸 수 있게 돼 상인들 수수료 부담도 낮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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