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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방송서 언급한 연인과 올해 결혼…'비디오스타'서 에피소드 밝힌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13:49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3:4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밝혔던 열애 상대와 결혼에 골인한다.

31일 서유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서유리가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방송인 서유리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코드 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와 함께 서유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통해 결혼 준비 중인 에피소드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5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털어놨다. 그는 “이상형이 게임을 나보다 잘하는 남자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만나게 되는 분들이 게임을 하는 피지컬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연하를 만나면 되지 않나”라고 하자 서유리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만난 지 얼마 안 됐다. 이쪽 업계에 계신 분은 아니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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