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투온(대표이사 손창욱)은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모바일 앱 ‘셀레드(CELAD)’를 본격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셀레드(CELAD)’는 SNS를 중심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디어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이용하고 싶은 기업, 캠페인을 통해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셀레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 빠르고 적합한 인플루언서 섭외와 캠페인 관리를, 인플루언서는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를 함으로써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금액 확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계좌로 1만원부터 언제든 송금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수료 정책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기존 광고시장보다 인플루언서와 기업간의 신뢰성 향상은 물론,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레드'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페이스북유저 등 한번에 섭외가 가능하다. 기업들은 6월 한달간 론칭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셀레드에서 인플루언서 모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영태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수년간의 디지털 광고시장에 대한 연구 끝에 론칭한 결과물인 셀레드를 통해 확산형 캠페인 공유, 광고 노출의 애드팝, 기업과 인플루언서 협업 시스템 등을 추가 오픈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들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왕홍마케팅과 팬클럽 비즈니스를 접목해 중국 인플루언서를 겨냥한 ‘셀레드 차이나’를 론칭할 계획”이라 밝혔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미투온은 자회사인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게임사업을 넘어 차세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앱 '셀레드'를 통해 모바일 광고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11년 설립된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디지털마케팅 기법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기업이다. 게임, 주류, 뷰티,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다. 기진행한 캠페인 등을 통해 확보한 인플루언서의 DB와 풍부한 캠페인 진행 경험이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및 캠페인 선호도 분석툴인 태그서치는 인플루언서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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