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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3당 원내대표 만남 불발…나경원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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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나경원 "보수·진보 토론 굴절되고 왜곡돼"
오신환 "민주·공화 가치로 토론·협치 해야"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불참하면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무산됐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날 마련한 토론회에는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참석을 알려 국회정상화에 대한 진전된 논의가 나올 걸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후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국회 공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개최된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2019.06.10 leehs@newspim.com

현 상황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토론회 자리를 좋은 기회 삼아보려 했지만 이인영 원내대표가 회의 등 일정 때문에 못 온 것이 아쉽다”며 “국회정상화 논의는 여당에 달려있다”고 발언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약 35명에 달하는 여야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토론회는 각 의원들은 자신이 진단하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점에 대해 짧게 발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보수와 진보에 관한 토론이 생산적 토론이 아니라 역사적 굴절과 극단적 대립으로 왜곡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 원내대표는 “하지만 야당으로서 느끼는 건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서는 보수의 가치에 대해 실질적으로 같이하기 힘든, 어떻게 보면 궤멸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점 때문에 (한국당이) 계속해서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시장경제 같은 우파 가치를 수구적인 것으로 매도하는 것처럼 보여서 매우 안타깝다”며 “주요 선진국들은 우파 정부의 우파 처방으로 난관을 극복중인데, 문 정부가 원리주의적인 좌파 이념에 매몰돼서 우파 목소리 외면하면 더 이상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019.06.10 leehs@newspim.com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이날 참석해 헌법 1조 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민주와 공화 가치는 보수와 진보 이념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라고 언급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가 두 달간 공전중인데, 한쪽에서는 독재후예라 하고 다른 한쪽선 빨갱이라고 얘기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가 자성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와 진보 모두 공화와 민주주의 가치를 수용하고 민주주의 틀 속에서 경쟁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말로서 상처받고 그 속의 미묘한 감정들로 국회가 난항을 겪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모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로 국회가 나아갈 길과 보수와 진보가 함께 상생하고 협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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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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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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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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