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0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강당에서 이치호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치호 캠코 강원지역본부장 (오른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10일 오전 10시 본부 1층내 위치한 지역나눔 공간에서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마치고 청렴결의를 다지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
이번 반부패·청렴교육은 캠코 강원지역본부의 모든 직원들이 청렴윤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부패 시책과제 발굴 및 시행, 청렴실천 가두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치호 캠코 강원본부장은 “이번 반부패ㆍ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탁금지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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