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수젠텍은 동물용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중앙백신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로고=수젠텍] |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수젠텍이 개발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산업동물용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외에 수젠텍의 다양한 진단제품을 산업동물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하는 연구도 함께 한다.
수젠텍 관계자는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으로 동물용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동물 질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앙백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동물용 진단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결핵 외에 동물용 진단시장에서도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