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신안군-상아제약, ‘섬수국’으로 알콜성 치매 퇴치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른바 ‘블랙아웃(black out)이라 불리는 알콜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안군에서 자라는 섬수국에 알콜성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상아제약(주)이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신안군과 의약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상아제약은 11일 ‘신안 섬수국 상품자원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신안군 청사 [사진=신안군]

양측은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에서 신안군의 섬수국 상품자원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섬수국이 알콜성 치매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상품 개발과 섬수국 우선 수매, 의료정보 및 기술개발을 공동연구소 TF팀 구성 및 운영, 상표 등록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상아제약 연구소와 동아대학교 의약생명공학과 김동현 교수팀은 신안 ‘섬수국’을 활용한 효능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공동연구팀은 ‘섬수국’에서 알콜로 인한 신경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알콜을 분해하며 간을 보호하는 등 뛰어난 효능을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섬수국에 기억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표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신안수국 [사진=도시농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소 TF를 운영키로 한 신안군과 상아제약은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신안 섬 수국의 다양한 활용 방안 연구를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는 “여태 제약이 치료에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예방에 집중해야 건강한 삶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안 섬수국을 활용한 치매예방 신기술을 개발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이 신안 섬 수국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상아제약과의 협업으로 섬 수국을 재배하여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향후 기억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식품(수국주) 개발로 무한한 경제적 가치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신안군은 도초면 지남리 일원 13.3ha에 수국 12만 뿌리를 재배하고 있었지만 ‘수국 축제’ 이외에는 뾰쪽한 활용대책이 없었다. 하지만 상아제약과 공동으로 섬수국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수국을 틈새작물로 집중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신안군과 상아제약이 상품자원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한편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초면 출신 최미숙 의원이 ‘신안군 수국의 섬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써 수국 재배 농가에 대한 묘목 구입비와 시설비 지원이 가능해져 상품 개발에 필요한 수국 물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