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조중통 "이희호 여사, 현 남북관계 소중한 밑거름 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희호 여사 별세 '김정은 조화 전달' 신속 보도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 12일 일제히 보도
노동신문 13일 보도·사진 3장 비중있게 게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조화와 조의문을 보낸 것을 북한 매체들이 신속하게 보도해 주목된다.

먼저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가족들에게 12일 조의문을 보내시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보낸 조의문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판문점=뉴스핌] 통일부 제공 = 12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여정(앞줄 오른쪽)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전을 전달하고 있다. 2019.06.12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의문에서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신의 보도는 12일 오후 9시30분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조선중앙TV도 이희호 여사 별세와 김 위원장의 조화·조의문 전달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매체들은 그간 김 위원장의 동정보도 등도 주로 하루 뒤에 보도해 왔다. 12일 오후 5시께 김여정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한 것에 비춰보면 불과 5시간여만에 신속히 보도한 셈이다.

[판문점=뉴스핌] 통일부 제공 = 12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여정(맨 오른쪽)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정의용(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고 있다.2019.06.12

아울러 신문 형태로 북한 주민들이 즐겨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는 사진 3장을 첨부해 보도했다.

신문은 “조의문과 조화를 위임에 따라 김여정 동지가 12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측에 전달했다”며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등이 나왔다”고 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조화의 댕기에는 ‘고 이희호 여사님을 추모하여’, ‘김정은’이라고 씌어져 있다”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이희호 여사의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조의문과 심심한 위로 말씀을 김여정 동지가 정중히 전했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