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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재 그대론데"...'원인 제공' 조현민 복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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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진에어 노조 "경영 복귀 시기상조, 사퇴하라"
KCGI "책임경영에 반한다"...한진 "적법하게 채용"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1년2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조현민 한진칼 전무를 둘러싸고 한진그룹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노동조합은 물론 한진칼 2대 주주인 KCGI까지 조 전무의 복귀를 비판하고 있는 것.

특히 조 전무가 국토교통부의 진에어 제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이른 복귀'를 결정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국적인 조 전무의 등기임원 재직과 '물컵 투척' 사건 등으로 진에어의 발이 1년 가까이 묶여있는 상황에서 당사자가 먼저 돌아온 셈이기 때문이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 [사진=뉴스핌DB]

◆ 대한항공 노조 "조 전무, 진정성 있는 반성·사과 없어...사퇴해야"

13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전무는 지난 10일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전무(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지난해 4월 '물컵 투척' 사건으로 대한항공 전무와 진에어 부사장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지 1년2개월여 만이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는 검찰로부터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 그룹 사회공헌 활동 및 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칼 본사로 출근한 조 전무 자신도 "열심히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조 전무의 경영 복귀에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 내부 직원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조 전무가 법적으로 무혐의라 하더라도 진정성 있는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의 두 조종사노동조합은 '갑질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내고 "기억에서 지워졌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경영에 복귀해도 그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조현민은 한진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직원연대도 "조 전무는 법적으로 무혐의지만 반성이나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과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이번 복귀는 사회적 책임이나 직원들의 요구와는 전혀 상관없이 다시 자신의 기득권을 회복하기 위한 수순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반성도 없는 경영복귀는 시기상조"라고 꼬집었다.

◆ '불안한' 진에어 "무책임한 태도에 깊은 분노와 좌절"

진에어 직원들도 사퇴 요구에 동참했다. 특히 이들은 면허 취소 위기를 겪게 한 장본인인 조 전무가 국토부의 제재 해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복귀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국토부가 제재 해제 조건으로 요구한 경영문화 개선 방안 이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단 불안감 때문이다.

진에어 노동조합은 "지난해 4월 조현민의 물컵 갑질과 외국인으로 등기이사를 재직한 사실이 밝혀지며 진에어는 면허 취소 위기를 겪었다"면서 "전 직원이 뛰쳐나가 면허취소를 막아냈으나 이후 전대미문의 국토부 제재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동안 진에어 노사는 제재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현재는 국토부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희망의 불빛이 보이며 미래를 꿈꾸는 중요한 시기에 진에어 사태의 장본인이 지주사 한진칼 임원으로 복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에어 사태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에 우리들은 배신감을 넘어 깊은 분노와 좌절을 느끼고 있다"며 "국토부가 요구하는 제재 해제의 전제는 갑질 근절과 진정한 경영문화의 개선이다. 조현민은 한진칼 경영복귀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업계 일각에서도 조 전무의 경영 복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에어 사태가 아직 매듭지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조양호 회장이 별세하고 조원태 회장이 취임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경영 참여를 본격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 KCGI "조 전무 복귀, 책임경영 원칙에 반해"...향후 충돌 예고

그룹 밖에서는 한진칼 2대 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조 전무와의 충돌을 예고했다. KCGI는 12일 한진칼 이사들에게 조 전무 복귀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해 묻는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발표했다. '물컵 투척' 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에 대한 조치와 조 전무 재선임 배경 및 이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

특히 KCGI는 "한진그룹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해 주주와 임직원 등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조 전무가 조양호 회장 사망 후 불과 2개월만에 복귀하는 것은 책임경영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로써 조 전무는 추후 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한진칼 대주주인 KCGI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한진그룹 측은 "주가 하락은 경기변동과 유가 등 대외요인으로 인한 것"이라면서 "조 전무는 한진칼 임원 채용 절차 등 내규에 따라 적법하게 채용된 것"이라고 KCGI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조 전무는 한진그룹에서 10여년 이상 광고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담당해왔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전반적인 매출 증대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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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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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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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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