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수출·투자 부진 흐름 '깜깜'…정부, "대외여건 불확실성 커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그린북…"중국 수출·반도체 예의주시"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를 통해 "우리 경제는 최근 생산은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수출 및 투자의 부진한 흐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가장 부정적인 경제 지표는 수출이다.

지난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다. 수출 감소세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가격 조정과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 영향을 크게 받았다.

설비투자도 불안한다. 지난 4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6%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설비투자는 6.3% 감소했다. 지난 4월 건설투자는 전월대비 2.8% 줄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6% 감소했다.

지난 4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전년동월대비 0.7%) 증가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지난 4월 전월대비 1.2% 감소(전년동월대비 1.4% 증가)했다.

5월 소비는 혼조세다. 5월 속보치에 따르면 할인점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0% 줄었지만 백화점 매출액은 2.3% 증가했다. 또 5월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다. 

기재부는 "할인점 매출액 감소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등은 부정적 요인"이라면서도 "백화점 및 온라인 매출액 증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고용은 취업자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 5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5만9000명 증가했다. 저물가 현상도 이어진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 0%대다.

아울러 기재부는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간 통상 마찰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경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및 집행을 준비하겠다"며 "투자와 수출, 소비 등 경기 보강 과제를 적극 발굴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