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軍, 北 어선 사태에 레이더 확충·초계기 증편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北 어선 사태 이후 레이더 노후화‧초계기 부족 제기
軍 “전력화 계획에 따라 레이더 대체사업 진행 중”
전문가 “장비 탓 전에 작전·근무기강 바로잡아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발생한 북한 어선 남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군이 해안 레이더 대거 확충 및 해상 초계기 증편 등 다양한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은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항에 북한의 소형 어선(목선)이 접안했던 것을 약 58시간 동안 탐지하지 못하고 주민 신고가 있은 후에야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

때문에 ‘군의 해상·해안 경계태세가 허물어졌다‘며 비판이 제기되는 동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군은 유사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안 감시레이더와 TOD(열상감시장비) 대거 확충, 그리고 해상 초계기 증편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문가는 “장비는 충분히 훌륭하다”며 “문제는 군의 해이해진 기강과 경계태세”라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북한 어선 관련 시간대별 상황

◆ 해안 감시레이더는 노후‧해상 초계기는 부족? 해상 경계에 여러 한계점 존재
     軍, 레이더 대체작업 진행 중…해상 초계기 전력 증편 검토 설(設)도 나와

앞서 군에 따르면 선원 4명이 탑승한 북한 소형 어선(목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께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한 뒤 직선거리로 약 130km를 이동, 15일 오전 6시 50분께 강원도 삼척항 방파제에 정박해 있다가 산책을 나온 우리 주민이 112로 신고(동해 해경)해 관계당국에 인계됐다.

군은 주민의 신고가 있기 전까지 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NLL을 넘은 것이 12일 오후 9시께이고 주민 신고는 15일 오전 6시 50분께 접수됐으므로 약 58시간, 정확히는 57시간 50분 동안 이를 몰랐던 셈이다.

심지어 신고한 주민에 따르면 주민이 발견하기 전까지 북한 선원들 중 일부가 배에서 내려 방파제를 걷고 있는 등 30분가량 자유롭게 방치됐고 우리 주민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이 알려져 군의 해상‧해안 경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북한 어선이 들어왔을 당시 삼척항에는 군의 해안 감시레이더와 TOD(열상감시장비), 해안선 감시용 지능형 영상감시체계(IVS), 해경과 해양수산청의 CCTV가 운용되고 있었다. 또 해상 초계기도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북한 어선의 삼척항 진입을 사전에 탐지하지 못했다. 혹은 탐지를 했어도 북한 어선이 아닌 우리 측 어선이라고 착각하거나, 아니면 레이더가 파도에 반사돼 나오는 반사파로 오인했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noh@newspim.com

이에 군은 해안 감시레이더와 TOD를 대거 확충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안 감시레이더에 대해선 군이 ‘노후화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 이미 성능개량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안 감시레이더가) 수명주기를 꽤 경과했다”며 “일부 노후된 부분이 있고 전력화 계획에 따라 대체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TOD의 경우에는 ‘속초 해안선에 배치된 TOD가 최신형이 아닌 2단계 TOD이기 때문에 주‧야간 감시가 모두 가능한 3단계 최신형 TOD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군의 발표와 달리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스스로 정박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합동참모본부]

해상 초계기 증편도 거론된다.

해군은 해상 경계작전에 P-3C, P-3K 등 P-3 초계기를 투입한 상태다.

하지만 보유한 초계기가 총 16대에 불과하고 이 16대가 동해‧서해‧남해 등으로 나뉘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초계기 증편을 통한 해상 경계작전 강화’가 거론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군의 한 관계자는 “P-3 초계기는 한 번 출격하면 통상 5~6시간 정도 활동을 한다”며 “그런데 초계기가 활동 후 내려와서 쉴 시간도 필요하고,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또 동해‧서해‧남해로 나뉘어 투입돼야 하고, 바다는 무척 넓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감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해상 초계기를 100대 안팎으로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이 초계기 증편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은 이와 함께 당시 레이더 운용병 등 책임자 조사 및 문책, 인력운용체계 개선을 통한 감시요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해상‧해안 감시체계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북한 어선이 정박한 것으로 알려진 강원 삼척항. [사진=삼척시청]

◆ 신인균 “장비 성능은 좋아…문제는 軍, 남북 대화 무드에 나사 풀려”
    정경두 국방장관 “장비 노후화 탓하기 전에 작전·근무기강 바로잡아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비가 아니라 오히려 군의 기강 해이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지난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사태는 해상 경계 실패라기보다는 해상 경계를 안 했다고 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대표는 “NLL 부근 가장 전방에 해군 고속정, 그다음에 초계함, 3선에는 구축함이 배치가 된다. 3중으로 군함들이 감시를 하게 되고 하늘에서는 또 해상 초계기가 감시를 한다. 특히나 해상 초계기가 4km 전방까지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또 우리 육군과 해군의 지상 감시 레이더가 있다. 그게 다 뚫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이어 “‘속초 해안선에 배치된 TOD가 3단계 최신형이 아니라 2단계이다 보니 멀리 보는데 한계가 있다’고도 하지만 거짓말이다. TOD는 8~15km까지도 보인다. 또 (해상‧해안 감시)레이더는 30년 기준으로 봐도 갈매기 5마리 중에서 1마리가 움직여도 다 보이는 수준인데 지금은 그거하고 비교도 안 되게 성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그러면서 군이 ‘해안 감시레이더가 북한 어선을 포착하기는 했지만 한국 배들과 섞여 있어서 한국 어선으로 생각했다’고 한 데 대해서는 “그것도 말이 안 된다”며 “배는 모두 AIS(자기 위치 송신 시스템)이 있는데, 레이더에 AIS 송신이 없는 부분이 있었다면 수상한 배로 봐야 한다. 한국 배하고 섞여 있어서 잘 몰랐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아울러 “요즘 남북 대화 무드(분위기)에 젖어서 군의 기강이 너무나 해이해져 있다”며 “한마디로 ‘나사가 다 풀려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경두 장관도 지난 19일 2019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통해 ‘군의 기강해이가 문제’라고 질타했다.

정 장관은 “장비의 노후화 등을 탓하기 전에 작전 및 근무기강을 바로잡아 정신적인 대비태세를 완벽하게 굳건하게 해야 한다”며 “군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타성에 젖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각자의 임무에 더욱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