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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준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도약... 이경훈 209위

기사입력 : 2019년06월25일 13:24

최종수정 : 2019년06월25일 13:37

KPMG 우승 한나 그린, 114위→29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재즈 제인왓타나논 62위→52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 체즈 리비 48위→26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26·솔레어)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상승한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6월24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한나 그린(호주)과 4라운드 막판까지 진땀의 승부를 펼친 박성현은 1타 차로 대회 2연패를 놓쳤다. 이 대회서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한 한나 그린은 지난주 114위에서 29위로 무려 8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랭킹포인트 7.55점으로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호주교포 이민지(23·하나금융)가 3위, 렉시 톰슨(24·미국)이 4위로 뒤를 이었다.

이정은6(23·대방건설)와 박인비(31·KB금융)는 각각 1계단 상승한 6위, 9위에 올라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9·메디힐)은 2계단 하락한 11위에 김세영(26·미래에셋)은 1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다.

6월24일 끝난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투어 통산 2연패를 달성한 체즈 리비(37·미국)는 22계단 상승한 26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서 13위로 경기를 마친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246위에서 37계단 뛴 209위에 자리했다.

6월23일 끝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재즈 제인왓타나논(24·태국)은 지난주 62위에서 10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라섰다.

브룩스 켑카(29·미국)와 더스틴 존슨(35·미국)은 세계랭킹 1, 2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와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는 자리를 맞바꿔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이 세계랭킹 209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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