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중장년층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1회 충북 신중년 고용포럼을 개최했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충북경총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장년 구직자 및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준비하고 자신만의 인생 후반부를 계획해 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경총은 2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신중년 고용포럼을 개최했다.[사진=박상연 기자]

이날 포럼에서는 아름다운 인생학교 백만기 학교장이 '인생2막,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고,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중장년 일자리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백만기 학교장은 은퇴를 앞두었거나 은퇴 후 삶을 위한 시니어들의 학교 '아름다운 인생학교' 학교장으로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의 저서의 저자이다.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및 알선 등 취업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올 하반기에는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제2회 신중년 고용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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