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5일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시(太原市)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중국 ‘산시성 날’ 행사에 참석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인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타이위안시(太原市)와 자매도시 협약 [사진=순천시] |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은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협약을 체결한 것은 미래를 향한 약속이다”며 “순천시는 타이위안시와 경제, 창업, 청소년, 문화예술, 관광분야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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