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 송영길 의원 초청 강연회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11:01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 협력’ 주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임승근 평택 갑지역 위원장(직무대행), 오중근 평택 을지역 위원장, 임원빈 안성 지역위원장과 양경석 도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홍선의, 이윤하, 김승겸, 이해금, 최은영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 을)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왼쪽 일곱번째부터 임승근 평택갑 위원장, 송영길 의원, 오중근 평택을 위원장) [사진=임승금 위원장 사무실]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 협력’을 주제로 이날 강연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는 대북 퍼주기가 아닌 대북 퍼오기 사업’, ‘북한의 값싸고 우수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이용한 가격경쟁력 제고’, ‘철도부설을 통한 물류비 절감과 유라시아 대륙 진출’ 등 북방경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연 후 임승근 위원장은 “북방경제 협력은 제가 추구하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으며 함께 잘 사는 나라인 혁신적 포용국가의 원동력”이라며 “오늘 강연으로 우리의 미래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돼야 하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경제 발전을 이뤄져야 하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민선 5기 인천시장, 16~18대 국회의원,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특사 등을 역임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