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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미중 정상 회담 하루 앞두고 日·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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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내린 2만1275.92엔으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08% 상승했으나 월간으로는 3.3%의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14% 하락한 1551.14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0.34% 상승했다.

닛케이지수는 미중 정상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하락했다. 경기순환주가 주도해 닛케이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 부과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입장을 굳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또한 미중간 무역협상이 잠정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커들로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또한, 미일 무역교섭에 대한 향방과 내주 발표되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니세이자산운용의 쿠보 이사오 증권 전략가는 미중 양국이 긍정적인 합의를 도출한다고 해도 일본 주가에는 별 이득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전날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수출주가 하락했다. 다이킨공업과 닛산은 각각 2.4%, 0.8% 내렸다. 니콘은 1.0% 하락했다. 

방어주는 매수세가 일었다. 도쿄가스는 0.9% 올랐고, 아스텔라스 파마와 오츠카홀딩스는 각각 0.7%, 0.5% 올랐다.

중국 증시도 미중이 무역 협상 직전까지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자 합의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급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0% 포인트 내린 2978.6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77% 하락했지만 월간으로는 2.77% 상승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9178.31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9% 내렸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24% 하락한 3825.5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0.42% 하락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일부 선진국들이 무역 분쟁과 경제 봉쇄를 초래하는 보호주의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 경제 불안을 초래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44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6% 하락한 2만8546.74포인트, H지수(HSCEI)는 0.08% 내린 1만888.7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0% 내린 1만730.8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4~28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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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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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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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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