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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연차 내고 휴식...비핵화 협상·6월 국회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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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트럼프 방한 마쳐...비핵화 협상전략 구상
휴식 취하지만…경제·인사·비핵화 과제 산적
비핵화 협상 재개·6월 국회 등 정국 구상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1일 하루 연차를 통해 휴식을 취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은 당초 예정된 28일 늦은 밤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각으로 29일 이른 새벽 정상회담이 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27~29일 사흘간 열린 G20 정상회담 동안 두 차례의 G20 세션 발표와 6차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G20 일정을 마무리한 직후 귀국해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귀국 당일인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공을 들였다.

30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회동을 이끌어냈다.

국내 언론의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문 대통령은 DMZ회동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양보했다. 그 결과, 북미 정상은 약 53분간의 양자대화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라는 결과를 낳게 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연차를 쓰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과제는 산적해있다. 국회가 어렵게 재개됐지만, 야당은 추경을 쉽사리 통과시켜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예정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인사도 준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재개될 북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향후 재개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다각도로 전략적 구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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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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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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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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