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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현장을 발로 뛰는 민선7기 만들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15:27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15:27

[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는 1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정례조회를 통해 직원들과 지난 1년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정례조회를 갖고 있다.[사진=담양군]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800여 공직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으로 민선7기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담양읍 소재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 군수는 500인분의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을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최 군수는 “군민이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군정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민선7기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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