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마트 부산점, BMW·MINI 서비스센터 1호 입점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10:03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0일 부산점에서 BMW·MINI 서비스센터 1호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먀트는 전국 지점을 활용해 BMW·MINI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일 BMW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롯데마트]

이에 따라 롯데마트 고객들의 BMW·MINI 서비스센터 접근이 보다 용이해졌다. 빠른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서비스를 받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 및 기타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PIT 서비스는 자동차 경주 시 경주차량이 PIT에 정차해 타이어 교체 등 빠른 정비를 받고 경주에 나가는 개념을 BMW·MINI 서비스에 적용한 것이다.

롯데마트와 BMW 코리아는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50여 개의 롯데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BMW·MINI PIT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존 BMW 서비스센터와 연계한 PIT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남창희 고객본부장은 “이번 BMW와의 MOU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