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평택경찰서 사거리 및 비전동 일대에서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10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이웃과 나눔활동 신청서가 인쇄된 리플렛, 위기가구 제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2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경기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9일 평택경찰서 사거리 및 비전동 일대에서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 한명환 비전1동장)[사진=평택시청] |
캠페인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전개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서비스 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광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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