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 박기완 서장과 서현옥 도의원은 8일 화재 연장 지원활동 중 부상을 당한 안성시 공도남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평택 용이동 주택화재 현장 지원과 우연히 발생한 차량절도 행각을 막는 과정에서 공동의용소방대 소속 최수봉, 이창균 대원이 부상을 당했다.
경기 평택소방서 박기완 서장과 서현옥 도의원은 8일 화재 연장 지원활동 중 부상을 당한 안성시 공도남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사진=평택소방서] |
두 대원은 용이동 주택 화재 시 인접 관할인 안성소방서 소속이지만 재난 현장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우연히 발생한 차량 절도 행각을 막는 과정 중 전치 6주의 부상으로 입원했다.
서현옥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최수봉, 이창균 대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금은 다친 곳이 불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예전과 같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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