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신도시 투자 성공?...'서울 접근성이 관건'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07:51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07:51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지난 시간에는 시장을 보는 큰 눈을 설명해드렸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3화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지역은 당연히 수도권이겠죠?
따라서 서울로 오갈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서울 주변 수도권은 지역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는 광명, 남양주, 하남 수원 영통 등이 있는데요.
이곳에 거주하는 서울 출퇴근자가 많아 수도권의 요지로 불립니다. 
수도권 요지의 가격이 올라가면 수도권의 전반적인 가격도 상승합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 4곳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새롭게 개발될 신도시들도 서울 접근성에 따라 투자성이 결정될 것입니다.

신도시를 건설하게 되면 보상금이 풀리게 되는데요.
보상금을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GTX 건설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GTX가 생각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GTX 출퇴근은 가격이 비싸고, 환승을 많이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주 등 현재 서울로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은 GTX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구유발 시설을 살펴볼 텐데요.
예를 들어 지역에 공단이 들어오면 그 공단 주변에 협력업체나, 거주지 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를 인구유발 시설이라고 합니다.
호황기냐 침체기냐에 상관없이 인구유발 시설이 들어오면 계속해서 호황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서울의 부동산시장에 대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영상 다시보기▼]

 

robinjun81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