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상 정치

속보

더보기

[영상] 찜닭부터 한정식까지…국회의원이 직접 추천한 지역구 맛집은?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4:11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4:11

이재정·정우택·김종민·김광림 의원의 추천 맛집은

[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여야 국회의원들이 숨겨진 지역구 맛집을 공개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국회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정식집과 자신이 지역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지역의 횟집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두 식당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밑반찬'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맛집은 온 국민이 좋아하는 삼겹살집이었다. 정 의원은 "청주 사람들이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청주시에 위치한 대패 삼겹살집을 추천했다.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등 세 지역을 지역구로 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맛집은 논산시에 위치해 있었다. 김 의원은 "한국에서 제일 맛있는 국숫집"이라고 자신의 단골 가게를 소개했다. "계룡시와 금산군의 맛집도 소개해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취재 기자의 농담에는 "큰일 났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시의 국회의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안동시의 음식에 조예가 깊었다. 어린 시절부터 안동의 제사 음식을 먹고 자랐다는 김 의원은 안동 음식의 유래와 발전 양상을 꼼꼼히 설명했다. 

merong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