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대한약학회와 함께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제정해 지난 15일 대한약학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윤도준 가송재단 이사장 및 동화약품 회장. [사진=동화약품] |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2008년 설립됐다. 윤광열 약학상, 윤광열 의학상, 의학공헌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등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매년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한다. 첫 시상식은 올해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도준 가송재단 이사장은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국내 약학 발전의 기반 조성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를 위한 상”이라며 “이를 통해 약학 연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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