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김두관 의원, 김포도시철도 개통 연기 해결 적극 나서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16:59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6:59

김현미 국토부장관, 정하영 시장 만나 실무대책 TF팀 구성 합의

[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경기 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김포갑)이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김포도시철도 개통 연기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국회 사무실에서 만나 김포도시철도 개통 연기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실무 대책 TF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 의원이 최근 김현미 장관에게 긴급하게 협력을 요청한 이후 마련됐으며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고용석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 및 실무책임자 등도 함께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왼쪽)이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김두관의원실)

김포시 TF팀은 최병갑 부시장을 팀장으로 관련기관 실무책임자로 참여하고 김포철도사업단 내에 현장대책본부 사무실을 마련해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해 상시적인 협력과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실무대책 TF팀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 현대로템 주식회사 등 관련 주체들이 참여키로 했다.

김두관 의원은 김현미 장관에게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적극적 역할을 해 달라”며 TF 구성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시민의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이 보장된다면 국토부는 행정절차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장관과 함께 참석한 고용석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실무적으로 TF에 상시적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12일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에게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고, 김현미 장관과의 회의를 통해 실무TF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한 모든 단위들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을 철저하게 담보하면서 조속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gimpo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