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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덕산테코피아 “상장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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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개발로 성장 동력 강화
이달 23~24일 청약 거쳐 다음달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반도체 박막 증착 소재 및 OLED 소재 등 덕산테코피아만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장을 계기로 전자 화학 소재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18일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덕산테코피아는 전자소재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왔다. △초고순도 반도체 박막 증착소재(HCDS, 헥사클로로디실란) △OLED 발광 소재 △고분자 촉매제 및 합성고무 첨가제 생산이 그 주요 사업이다.

현재 준비 중인 신사업은 △플렉시블 폴리이미드(PI) 소재 △2차 전지 관련 소재 개발 등이 있으며, 해당 소재들은 향후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 [사진=덕산테코피아]

이 대표는 “고분자 촉매제 및 합성고무 첨가제 사업은 2017년 덕산테코피아 전체 매출의 2%를 차지했으나 올해 1분기 매출에서는 12%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 사업 부문도 2017년 19%에서 올해는 38%로 성장해 OLED 소재 사업 분야 매출 48%를 쫓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사업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플렉시블 소재가 주목받으면서 덕산테코피아는 필름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모노머를 합성해 공급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 시켜 왔다”며 “회사의 기술은 현재 적용 분야인 플렉시블 기판 소재를 넘어 향후 디스플레이 커버글라스 대체용 투명 폴리이미드 소재로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력으로 준비 중인 소재는 ‘전극보호제’ 소재다. 이차전지 전해질에 첨가하면 △높은 충전전압 △긴 수명 △빠른 충전속도 △사용 안정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필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차전지 전해액 글로벌 시장은 매년 평균 25% 증가해 2020년에는 24억7900만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해질 내에 1%를 차지하는 전극보호제는 전해액 글로벌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만큼 수혜가 기대되는 소재로 회사의 잠재적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는 향후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객사 기능 테스트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핵심 기술과 노하우,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 품목 개발에 나서 사업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산테코피아의 이번 공모 금액은 총 691억원에서 771억원이다. 공모 자금은 △신사업 관련 공장 신축 △기존 주력제품 생산 공장 증설 △그 외 운영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406만1847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만7000~1만9000원이다. 오는 17~18일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청약을 진행하고, 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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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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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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