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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슈퍼밴드' 김우성 "밴드 부흥기, 중심에 더로즈가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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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언젠가 밴드의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 이제야 왔는지 모르겠어요(웃음).”

밴드 더로즈(THE ROSE)로 데뷔한 김우성이 JTBC ‘슈퍼밴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실력으로 매회 호평을 받았고, 프로그램 내에서 자이로·홍이삭·벤지·황민재와 ‘모네’란 팀을 결성, 최종 4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유종의 미를 거둔 김우성은 최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그간 경합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아무래도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기회가 쉽지 않잖아요. 인연이 닿기 힘든 부분이었는데, 이런 자리가 생겨 너무 감사했어요. 매회 라운드를 올라가면서 다른 뮤지션은 어떻게 음악을 하는지, 그들의 음악 성향은 어떤지 배웠어요. ‘슈퍼밴드’는 저에게 하나의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끝났다는 게 시원섭섭하네요.”

김우성은 2017년 밴드 더로즈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앨범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더로즈에서 해왔던 작업 스타일이 ‘슈퍼밴드’에서는 어려움이 됐다.

“더로즈를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그리고 해왔던 단계들이 있어요. 제가 한 방법을 모두가 하는 게 아니잖아요. 다른 뮤지션과 작업할 때 원래 했던 순서가 아니라서 흔들리기도 하고 혼동도 왔어요. 그러면서 많이 배웠고요. ‘슈퍼밴드’는 공부 그 자체였죠. 음악생활에 있어 큰 발전이 있을 것 같아요.”

‘슈퍼밴드’에서 김우성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라운드는 본선 1라운드 1대1 팀 대결이었다. 당시 김우성은 이찬솔과 함께 ‘사인 오브 더 타임스(Sing of the Times)’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그에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이 나왔던 순간이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윤종신 선생님이 찬솔이 형과 한 무대를 보고 ‘외국 시상식에서 콜라보를 하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게 어떻게 보면 혹평일 수도 있는데, 저는 기분이 좋았어요(웃음). 그런 느낌을 내고 싶었거든요. 찬솔이 형과 너무 다른 보컬이라, 마치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비록 심사평은 혹평이기도 했지만, 원하던 바를 보여드렸다는 거에 대해선 뿌듯해요.”

밴드 음악은 한국 음악시장에서 비주류로 꼽힌다. 밴드 음악이 매번 침체기를 겪었지만 ‘슈퍼밴드’가 밴드 음악의 부흥기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 거기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든 출연자의 공이 더해졌다.

“밴드 부흥기라는 말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해요. 더로즈를 구성했을 때, 언젠가 밴드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더로즈가 그 중심에 있는 밴드였으면 했고요. 밴드의 시대가 왜 이제 왔는지 모르겠어요(웃음). 이번을 계기로 케이팝 시장 안에서 밴드의 스펙트럼이 더 넓어질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요. 하나의 꿈이 이뤄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슈퍼밴드’가 끝난 직후, 김우성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준비한 앨범이 이제야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그리고 ‘슈퍼밴드’와 더로즈와 전혀 다른 색깔의 솔로 아티스트 우성의 색이 담겼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솔로 앨범 ‘울프(Wolf)’를 처음 구상했을 때, 들려드리고 싶던 스토리가 명확했어요. 늑대가 이중적인 뜻이 있잖아요. 남자다움과 외로움이 많은 동물, 두 가지를 모두 담았어요. 앨범에 상반된 매력이 모두 담긴 거죠. 하하. 정말 트랙 순서, 앨범의 폰트도 제가 다 정했어요. 그래서 완성도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오래 준비해온 솔로 앨범도 곧 발매된다. 그리고 본업인 더로즈의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김우성은 솔로 만큼이나 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모든 목표는 혼자가 아닌, 밴드 멤버와 함께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더로즈로 월드투어는 이뤘어요. 그리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도 받고 싶고요. 국내 콘서트도 3000석 규모로 열고 싶어요.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 더로즈는 정말 한 단계씩 천천히 밟아 올라왔어요. 비록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걸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천천히 가고 싶어요. 앞으로 들려드릴 좋은 음악이 많으니까 기대 해주셨으면 해요(웃음).”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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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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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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