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업무 보조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 소방서는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신규 의용소방대원 남·여 총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소방서 전경 [사진=안산소방서] |
소방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안산시 관할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25~50세 이하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입대 신청서와 이력서를 작성해 안산 소방서 현장대응단 또는 각 119안전 센터를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조직으로서 지역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의 경계와 진압 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의 보조 △화재예방 업무의 보조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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