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인구정책 내 사랑 고흥기금 ‘첫 수혜자’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4:03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4:03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3일 지역출신 청년 유입 인구정책을 위해 조성한 ‘내 사랑 고흥기금’의 첫 수혜자를 선정해 지원했다.

첫 수혜자로는 광주광역시에서 도화면으로 전입한 S씨가 유턴정착장려금, 여수시에서 남양면으로 전입한 G씨가 주택수리비로 각각 1000만원씩 지원받았다.

고흥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수혜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 등록기준지가 고흥군이며, 만19세~49세인 청년이다.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 40억원이 조성돼 있다.

정착장려금, 주택수리비, 주택화재보험 가입비 등 2019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귀향청년들은 누구나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흥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층의 유입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청년층이 넓어져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사 이어 간호사도 병원 떠나나'...의료대란 임박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내원객이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 관련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9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4.08.27 choipix16@newspim.com   2024-08-27 15:12
사진
이란 외무 "확전 추구하지 않아...이스라엘 공격 계산된 방식으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방침은 확인했으나 확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아락치 장관이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나눈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타야니 부총리에게 "테헤란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의 테러 공격(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에 대해 이란은 확실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는 잘 측정되고 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X,자료=X, 2024.08.26 koinwon@newspim.com 다만 그는 "우리는 확전(escalation)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이스라엘과 달리 이를 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해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도 확실히 했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야 암살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으며, 보복을 천명한 상태다.  주말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았으나 양측 모두 보복 공격은 종료됐다고 언급하며 최악의 전면전은 피해 간 상황이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지난달 30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 폭격에 숨진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히고, 이번 작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시 보복에 나설 수도 있다며 추가 공격의 여지를 남겼다.   koinwon@newspim.com 2024-08-27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