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뮤지컬 '벤허' 박은태·김지우, KBS '열린음악회' 출격…앙상블과 웅장한 무대 예고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09:24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09:2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벤허’의 배우 박은태, 김지우가 오는 28일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 측은 배우 박은태, 김지우가 앙상블과 함께 오는 28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극중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하는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와 유대 독립을 꿈꾸는 현명한 여인이자 벤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간직한 ‘에스더’ 역을 맡은 김지우는 함께 뮤지컬 ‘벤허’의 넘버 ‘카타콤의 빛’을 부를 예정이다.

[사진=쇼온컴퍼니]

또한 박은태는 벤허가 로마의 폭정에 신음하는 동포들을 위해 출정을 다짐하는 넘버 ‘운명’을 선곡, 시청자들에게 마치 실제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뮤지컬 ‘벤허’에 함께 출연하는 앙상블과 함께 꾸며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벤허’의 두 주역과 앙상블이 만든 웅장하고 비장한 무대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벤허’의 배우 박은태, 김지우, 앙상블이 만드는 강렬한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KBS ‘열린음악회’에서 만날 수 있다.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 문종원, 박민성, 김지우, 린아, 이병준, 이정열, 서지영, 임선애, 홍경수, 이정수, 선한국, 문은수 등이 출연하는 ‘벤허’는 오는 7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