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OK생활민원기동대’, 7월 현재 671건 해결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4:11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4:11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7월 현재 671건을 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4년 6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담인력 2명으로 ‘OK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박우훈 기자]

‘OK생활민원기동대’는 도시와 농촌지역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가정을 방문해 수도․전기시설,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다.

올해 민원 처리 유형은 △전기 374건 △수도 66건 △난방 10건 △소규모 집수리(도배, 장판 포함) 154건 △공공복지시설물 6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민원 기동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접수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함과 더불어 지역내 12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발굴·처리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홍보 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OK생활민원기동대의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내 부모 내 형제’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