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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위한 기반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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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푸드플랜 공감확산 11개 읍·면 리더 순회교육’ 실시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푸드플랜에 대한 농업인들의 공감 확산과 농가의 조직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이장, 부녀회장 등 농업인 리더 700여 명이다.

장성군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 리더들이 푸드플랜 참여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농이나 중소농, 여성농 등이 푸드플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부탁했다.

푸드플랜 공감확산 11개 읍·면 리더 순회교육 모습 [사진=장성군]

군은 농업인 리더들이 그간의 교육을 통해 쌓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이 종료된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10월에는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오는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푸드플랜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먹거리 안정공급 기반구축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그간 장성군은 전담조직인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부서별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 푸드플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토론회와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민의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도 유도했다.

그 결과 장성군은 치열한 경합 끝에 지난 4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서 농촌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2020년 100억~150억 규모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확보했다.

이어서 5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9년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지원사업’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농가 조직화 및 품질안전 관리 등의 공급기반 구축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도 장성군은 농식품부 선정 군급식 비접경지역 농산물 확대 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군과 상무대, NH농협장성군지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농산물 확대기반을 구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 초 푸드플랜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장성군은 푸드플랜 추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푸드플랜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장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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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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