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하우시스, LG전자 베스트샵으로 유통 채널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8월06일 16:38

최종수정 : 2019년08월06일 16:39

가전·인테리어 제품 한 곳에서 구매...원스톱 쇼핑 솔루션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하우시스가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을 함께 구매 가능한 유통 채널을 구축한다.

LG하우시스는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입숍 형태로 지인(Z:IN) 매장이 입점해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서울, 용인, 인천, 일산, 대구, 마산, 부산, 광주 지역의 베스트샵 14곳에 지인(Z:IN) 매장이 입점했으며 향후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내 LG하우시스 지인(Z:IN)매장에서 고객들이 창호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최근 LG하우시스 자체 조사 결과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고객의 인테리어와 가전 제품 동시 구매 비율은 98%였다. LG하우시스는 이처럼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기존 인테리어 시장의 가격 중심 유통구조에서 고객이 쉽게 찾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고객·브랜드 중심 구조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에도 LG하우시스는 LG전자의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5층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와 빌트인 가전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꾸민 프리미엄 전시관을 선보인 바 있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부사장은 "베스트샵 입점을 통해 고개들에게 기존 시장에 없던 인테리어·가전 통합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전과 인테리어가 결합된 토털 공간 패키지 및 스마트홈 맞춤 패키지 상품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