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 선세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 정훈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훈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최채흥의 5구째 139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정훈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첫 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롯데 자이언츠 정훈. [사진=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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