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샤라포바가 2회전에서 애슐리 바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마리야 샤라포바가 단식 본선 1회전서 앨리슨 리스크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앨리슨 리스크가 단식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시내티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마리야 샤라포바가 2회전에서 애슐리 바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마리야 샤라포바(97위·러시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294만4486달러)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서 앨리슨 리스크(37위·미국)를 2대0(6-3 7-6)으로 제압, 2회전에 진출했다.
7월 윔블던 1회전 경기 도중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샤라포바는 지난주 로저스컵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1회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샤라포바는 15일 이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애슐리 바티(2위·호주)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2019.08.13.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