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월요일
△SK이천포럼(~22일)
◆20일 화요일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출시 미디어데이 (09:00, 서울마리나)
△샤오미, '미 밴드4' 등 신제품 간담회(10: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무역협회, 독일 취업설명회(11:00, 코엑스)
△무역협회, 메콩강 유역 주요국 진출전략 세미나(13:30, 트레이드타워)
△전경련,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창립세미나(13:3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한경연-민주당, 국회의원 간담회(14:0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2일 목요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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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수상태양광발전소 미디어데이 (09:00, 충북 제천)
△무역협회, 콘텐츠 마케팅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14:00, 트레이드타워)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열병식에서 공개된 DF-5C 핵미사일
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DF-5C 핵미사일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9-03 13:41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